[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16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4평(84.97m²) 3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21억7000만원 급등한 7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달 17일이다.
이어 양천구 '부영2차' 54평(146.46m²) 6층 매물은 지난달 23일에 7억3000만원 치솟은 20억50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부영2차 매물은 지난 2018년 10월 13억2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는데 약 7년 만에 50% 이상 가격이 치솟은 셈이다.
서초구 '궁전' 48B평(146.81m²) 6층은 5억원 상승한 34억5000만원에 거래돼 종전 가격 대비 상당한 상승폭을 보였다. 계약일은 이번 달 12일이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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