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국제 표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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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국제 표준’ 제정

모두서치 2025-09-16 09:0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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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마트도시 플랫폼의 실시간 이벤트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가 국제전기통신연합 기구 ITU-T SG20에서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도시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도시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시간 및 위치기반의 실시간 상황 정보 처리 기능을 통해 도시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특히 재난 혹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련 담당자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단일 아이콘 형태로 상황 정보를 시각화해,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외산 장비의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방범·방재, 교육 등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해 다양한 도시상황을 관리하는 기술인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그결과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108개의 지자체에 보급했고, 필리핀과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해외수출 기반 마련 및 확산을 위해 약 3년 간 SG20 회원국들과 협력해 표준 요구사항을 보완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윤종빈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전 세계 도시 간 상호 호환성을 향상시켜 국내 우수한 스마트도시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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