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훈련 공간에서 포착된 니콜은 파란색 스트라이프 유니폼 톱을 크롭 기장으로 매치하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체는 여유 있는 핏이지만, 잘록한 허리선을 드러내며 시구자로서의 당당한 존재감을 더했다. 실내 조명 아래 선명하게 빛나는 네이비 컬러는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하의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로 선택해 상의와 대비되는 청량함을 보여줬다. 팬츠는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었으며, 스트레칭 동작에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을 살렸다. 허리에 달린 파우치형 소품은 포인트이자 실용성을 동시에 챙긴 디테일로 눈길을 끌었다.
헤어는 높게 묶은 번 스타일로 활동적인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이는 운동감각이 강조된 현장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시구 연습이라는 맥락에 맞는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는 스트레칭 자세에서 드러나는 탄탄한 바디 라인이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는 단색 팬츠와 매치해 안정감 있는 조화를 꾀할 수 있다. 둘째, 크롭 기장은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조합하면 복부 노출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 가능하다. 셋째, 스포츠 무드를 살리고 싶다면 번 헤어스타일이나 캡 모자를 더해 액티브한 포인트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니콜은 최근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또 서울패션위크 ULKIN 쇼 포토월에 참석하며 패션계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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