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눈 건강 상태를 알렸다.
13일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 채널에는 '우는 날도 있는거지 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영은 녹내장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원을 찾은 그는 "초기에 발견해 잘 관리되고 있긴 하지만 병원에 올 때마다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며 검진에 나섰다.
검사를 마친 뒤 의사는 "처음 왔을 때가 작년 초인데, 그때 '이것보다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 진행은 특별히 안 보인다. 약 잘 쓰셔서 진행 안 됐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김지영은 "저는 괜찮은데 아빠가 혹시 눈이 상태가 안 좋아졌냐"고 묻기도. 녹내장은 부계 유전이었던 것이다.
양호한 검진 결과에 김지영은 안도하며 병원을 빠져나왔다.
김지영의 녹내장 고백에 팬들은 "관리 잘 해서 시력 잘 유지하세요", "화이팅입니다", "무슨 일이야 아프지 마세요"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김지영은 대한항공에서 7년간 근무한 스튜어디스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23년 방송된 채널A 연애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에서 한겨레와 '현실 커플'까지 발전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사진=김지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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