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전체 조합원(4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 조합원 중 찬성이 절반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천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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