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소재 선주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의 총 계약금액은 6519억원이며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에서 건조돼 2028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90척, 122억1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인 180억5000만달러의 67.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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