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병만이 아들과 첫 외출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병만이 아들과 생애 첫 외출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아들과) 이런 시간을 많이 갖고 싶었는데 애들이 항상 와이프랑만 놀러 가고 나랑은 처음 간다"라고 털어놨다.
또 "나도 어렸을 때 아빠하고 그런 추억이 많지 않아서 가족이랑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 한다"라고 밝힌 김병만은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라며 아들과의 첫 외출에 나선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병만이 아들과 함께 방문한 곳은 동물원. 알파카를 본 김병만의 아들은 겁을 먹지 않고 다가가 먹이를 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들이 겁 없이 야생동물과 어울리는 모습을 본 김병만은 "아내가 얘기하기로는 (아들이) 동물을 안 무서워한다더라. 말로만 들었는데 아까 진짜 뒷발로 맞을 줄 알고 걱정했다. 진짜 동물을 안 무서워한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병만이 행인들에게 아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제는 마음을 먹었으니 터놓고 소통하려 한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23년 전 배우자와 이혼한 뒤 오는 2025년 9월 결혼식을 올리는 현 아내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뒀다고 알려졌다.
사진=TV 조선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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