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창원시와 굿네이버스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림캐처 페스티벌’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갖춘 차량을 파견, 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지원 외에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4회째 열린 ‘드림캐처 페스티벌’은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아동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공조냉동기술자 양성 과정’을 비롯해 삼성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서비스는 주거·직무 교육·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대전 종합 기술교육장에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과 진로 특강을 열어 가스 용접, 산업 안전, 스마트가전 IoT 연동 실습 등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2023년 구미센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희망디딤돌센터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가전제품 점검·세척, 스마트폰 수리, 생필품 지원 등으로 지난해 24회, 올해는 21회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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