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DIGIC DV 7 프로세서를 탑재한 EOS C50은 7K 60P RAW 내부 기록과 4K 120P, 2K 180P 고속 촬영을 지원하며, 오픈 게이트 방식으로 3:2 풀프레임 전체 영역 활용이 가능하다. CN5x11 IAS T는 11mm 초광각과 8K 대응 광학 성능으로 방송·영화 제작에 최적화됐으며, RF85mm F1.4 L VCM은 하이브리드 단초점 렌즈로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빠른 AF와 자연스러운 보케를 제공한다.
캐논코리아가 시네마 카메라 EOS C50과 시네 서보 렌즈 CN5x11 IAS T/R1·P1, RF 마운트 렌즈 RF85mm F1.4 L VCM을 공개했다.
EOS C50은 약 670g 경량 바디로 시네마 EOS 시리즈 중 최소·최경량 모델이다. 7K 60P RAW 내부 기록, XF-HEVC S·XF-AVC S 포맷 기반 4K 4:2:2 10bit 오버샘플링, 4K 120P·2K 180P HFR 촬영, 3:2 풀프레임 오픈 게이트 촬영, 듀얼 베이스 ISO, 캐논 로그 2·3을 지원한다. 듀얼 픽셀 CMOS AF II는 인물과 동물의 눈·얼굴·전신을 인식하며, AF 속도 10단계·피사체 전환 감도 5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5축 전자식 손떨림 보정, 사진 촬영 시 3,240만 화소, ISO 64000, 초당 40매 고속 연속 촬영, 사전연속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액세서리 홀, 회전 LCD, 14개 커스텀 버튼, 핸들 유닛 REC 버튼과 줌 레버로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CN5x11 IAS T는 시네 서보 렌즈 최초로 11mm 초광각을 구현했으며 내장 익스텐더로 1.5배 확대 촬영도 가능하다. 8K 대응 광학 성능, 색 재현 일관성, 포커스 브리딩 억제, 11매 조리개 구조로 자연스러운 보케를 제공한다. 약 2.92kg의 경량 설계로 기동성을 높였으며, R1은 캐논 카메라와 정밀 통신, P1은 쿠크 /i와 자이스 eXtended Data를 지원해 후반 작업 효율성을 강화한다.
RF85mm F1.4 L VCM은 85mm 준망원 화각과 F1.4 조리개로 인물 촬영에 적합하다. UD·비구면 렌즈 조합, ASC 코팅으로 색수차·플레어를 억제하고, VCM 기반 리어 포커스로 빠른 AF와 부드러운 초점 이동을 구현한다. 길이 약 99.3mm, 무게 636g, 67mm 전면 필터 규격으로 휴대성과 호환성을 높였으며, 클릭 없는 아이리스 링으로 영상 노출 제어를 지원한다.
EOS C50과 CN5x11 IAS T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RF85mm F1.4 L VCM은 9월 22일 출시된다. 해당 렌즈 구매자는 10월 31일까지 정품 등록 시 TIFFEN 67mm 가변 ND 필터를 증정받을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EOS C50을 비롯한 신제품 라인업은 상업 영상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캐논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더욱 폭넓은 크리에이터와 제작자에게 창의적인 영상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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