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주홍은 파워 히팅보다 콘택트 능력에 초점을 맞추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콘택트잖아요.”
키움 히어로즈 박주홍(24)이 타격 방향성을 명확하게 설정한 이후 서서히 1군 무대에 녹아들고 있다.
박주홍은 14일까지 올해 1군서 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2(211타수 49안타), 3홈런, 22타점, 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6을 마크했다.
키움 박주홍은 파워 히팅보다 콘택트 능력에 초점을 맞추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그러나 박주홍은 최근 들어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선발라인업에 이름 올리는 날이 많아졌다. 이달 6경기에서 월간타율 0.333(21타수 7안타)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키움 박주홍은 파워 히팅보다 콘택트 능력에 초점을 맞추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52)은 15일 대전 한화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주홍은 처음 봤을 때 훌륭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대 이상으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선수가 무엇인가 보여주려고 힘이 많이 들어가는 스윙을 했다. 그러면서 성장이 늦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최근에는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 콘택트가 중요한 걸 알게 됐다. 앞으로도 폼을 바꾸지 않고 지금처럼 짧게 치는 걸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키움 박주홍(57번)은 파워 히팅보다 콘택트 능력에 초점을 맞추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박주홍이 남은 시즌 타격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키움은 외야 뎁스를 좀 더 두껍게 만들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PS) 탈락 확정 이후 다음 시즌 구상에 나선 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전|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키움 박주홍은 파워 히팅보다 콘택트 능력에 초점을 맞추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대전|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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