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맛마미아’ 첫걸음… 밥퍼 봉사로 취약계층에 1,200인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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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맛마미아’ 첫걸음… 밥퍼 봉사로 취약계층에 1,200인분 전달

STN스포츠 2025-09-15 18:1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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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지난 12일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STN뉴스] 류승우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를 선포하고 첫 번째 실천으로 밥퍼 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외식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따뜻한 식탁, 함께 만든 하루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조리, 배식, 설거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회사는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기부했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내장탕 600인분을 직접 조리해 배식하고 뒷정리까지 맡으며 ‘밥퍼’의 현장을 함께했다.

‘맛마미아’, 사회공헌 슬로건 첫 실천

이번 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롭게 제정한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를 처음으로 실천한 사례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외식기업의 정체성과 연결된 방식으로 사회와 함께하려는 시도다.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외식기업 본질에 가까운 봉사활동을 임직원과 함께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꾸준한 나눔으로 ESG 경영 강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올해 4월에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2,5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향후에도 ‘맛마미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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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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