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테랑 정수빈·김재환, 재정비 위해 1군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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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테랑 정수빈·김재환, 재정비 위해 1군 엔트리 말소

모두서치 2025-09-15 17:3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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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선수들이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경기가 없는 15일 외야수 정수빈과 김재환, 우완 김민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에 따르면 정수빈과 김재환 모두 부상 등 특이 사항은 없다. 이들은 재정비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간다.

팀의 중견수이자 리드오프로서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정수빈은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그는 9월 6경기에서 15타수 1안타 타율 0.067을 기록 중이다.

1번에서 9번으로 타순도 조정했으나 타격감은 살아나지 못했고,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4일 약 한 달 만에 1군으로 복귀했던 김재환도 다시 2군으로 내려간다.

김재환은 지난달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타격 도중 파울 타구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맞고 그 이튿날인 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과 회복에 전념하며 30일 만에 1군에 합류했으나, 9월 6경기에서 타율 0.188에 그쳤다.

함께 말소된 김민규는 전날(1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가 됐다.

같은 날 한화 이글스는 전날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 불펜 등판해 1이닝 3실점을 내준 강재민을 말소했다. 한화는 그 자리를 우완 이상규로 채웠다.

KIA 타이거즈 역시 전날 잠실 LG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신인 이호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베테랑 내야수 정훈과 외야수 조세진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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