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최 제3회 이천청년축제가 20일 시몬스테라스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제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어른으로 성장해도 마음 속에 간직한 나만의 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졌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가득한 놀이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도 담았다.
축제 당일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시몬스테라스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셔틀버스는 오전 10시30분부터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상 시상식, 공연 및 강연, 아티스트 공연(스윗소로우), 종일 프로그램(푸드존, 셀러존, 플레이존, 릴랙스존), 청년정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성한 무대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도 예정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우리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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