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가 오는 16일 인천 남동구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남동산단 퇴근길 문화콘서트’를 연다.
15일 산단공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동국가산단 40주년을 기념하고 정부의 ‘문화선도산단’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허각, 왁스의 공연과 남동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행사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문화를 즐기며 산업단지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산단공 인천본부는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산업단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혁 본부장은 “남동·주안·부평국가산단은 인천 경제발전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로 근로자와 기업인,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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