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34분 42분께 의성군 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41도, 동경 128.6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49분 46초께 같은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41도, 동경 128.64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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