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9월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시민 참여 보건의료페스타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이 9월 12일 공공보건의료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 페스타'를 열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충남대병원이 주관했으며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주축으로 ▲대전지역암센터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대전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대전광역치매센터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 ▲대전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총 14개의 센터 ▲대덕구보건소 ▲유성구보건소 ▲대전둔산소방서 ▲대전유성소방서 유관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페스타가 열린 대전시청 앞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800여명이 참여해 ▲인바디·콜레스테롤 측정 ▲동맥경화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CPR 교육 ▲보조기기 체험 ▲O/X건강퀴즈·룰렛 등의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정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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