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최근 ‘인터레일 시즌3,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해외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레일 싱가포르 해외탐방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3년부터 여행과 교육을 접목한 ‘인터레일’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견학이 어려운 인천시의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세대 중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했다.
총 23명의 아동과 인솔자 6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에서 4박 6일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무역법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캠퍼스 등 테마에 맞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짧은 경험일지라도 다른 문화에 대한 경험은 아동이 큰 꿈을 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해외탐방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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