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딥테크 스타트업 대상 '배치 4기'에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디캠프는 서류 검토와 대면 심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기술 혁신성, 성장 잠재력, 상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했다. 이 과정에는 배치 4기 파트너사인 IBK벤처투자, 에이스톤벤처스, 스틱벤처스,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사는 갭텍(온실가스 감축), 딥메트릭스(AI 중환자실 자동화), 메텍홀딩스(가축 메탄 감축), 스페이스린텍(우주의학), 아이디어오션(기구설계 자동화), 아헤스(알카라인 수전해 장치), 코스모비(우주추진기), 테파로보틱스(산업용 로봇 SW), 퍼스트랩(초음파 유화 솔루션), 피트인(전기차 배터리 스왑) 등이다.
12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혜택이 소개됐고, 배치 멘토, 파트너 VC, 협력기관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배치 2기 참여기업 뷰전 윤희영 대표가 디캠프 배치의 멘토링과 자원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년간 디캠프 창업공간에 입주해 최대 15억원의 투자 유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창업자 및 투자자 네트워킹, 사업 연계 지원 등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별 맞춤형 성장을 위해 1년간 전담 멘토도 매칭된다. 멘토로는 정성훈 전 엔젤로보틱스 부대표, 김현준 바이트 대표, 황희철 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본부장, 최형철 포트로직스 대표, 권혁찬 빅뱅엔젤스 부대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홍기현 전 토모큐브 대표, 최유환 디토파트너스그룹 대표, 류준우 그리드위즈 사장이 참여한다. 모두 직접 창업한 경험이 있거나 초기 스타트업 멤버로 활동한 전문가들이다.
디캠프는 9월 30일까지 배치 5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기업가치 100억에서 300억원 사이의 IT 서비스 및 솔루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10월 23일 서류 심사 결과 발표 후 11월 27일 최종 선발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디캠프(dcam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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