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는 김정희 국토진흥원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농산물을 기증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국토진흥원은 2020년부터 출연하고 있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총 118가구의 어르신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진흥원은 배식봉사 외에도 컴퓨터 수리·기부, 지역 청소년 대상 국토교통 분야 진로체험 등 기관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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