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PvE 콘텐츠인 시험의 탑과 시련의 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험의 탑은 플레이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헬’ 난이도의 구조가 개편됐다. 주요 보상 획득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낮은 난이도의 헬 모드에 도전하고 탑 랭커를 꿈꾸는 이용자들은 더욱 높은 난이도를 선택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지급 방식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는 ‘탑의 징표’로 시험의 탑 상점에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등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험의 탑보다 더욱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련의 탑도 대폭 확장했다. 천공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140층으로, 각 속성별 탑은 40층에서 50층으로 늘었다. 기존 층의 난이도를 완화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도 보다 쉽게 시련의 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룬 일괄 강화 기능도 추가되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철권8’ 컬래버 기념 ‘화랑의 월드 투어 주사위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해 모은 주사위를 말판에 굴리면 이동한 칸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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