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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지난 14일 끝난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시즌 3승을 거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 시즌 합계 407점으로 노승희(406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유현조(503점)와 격차도 96점으로 좁혀 시즌 막판 대상 경쟁의 불을 지폈다.
방신실은 KLPGA 투어 정규 시즌 뒤 슈퍼 파이널 이벤트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포인트 순위에서도 4위로 올라섰다. 방신실은 지난 2023시즌에는 15위, 2024시즌에는 10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최정예 선수가 모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위믹스 포인트 순위에선 유현조가 1위를 지켰고, 노승희와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이 2~5위에 자리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각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서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자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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