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28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1만2천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분이 강북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알뜰한 장보기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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