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도 중소·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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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도 중소·스타트업 지원

폴리뉴스 2025-09-15 14:07:33 신고

[사진 제공 = 기술보증기금]
[사진 제공 = 기술보증기금]

[폴리뉴스 박종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와 '기술거래·M&A시장 활성화 및 중소·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목표에 발맞춰 기술거래와 M&A 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도 내 중소·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혁신센터는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해 중소·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공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해 온 경기도 지역창업 전담기관이다. 

경기도에는 2023년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약 221만개의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이 중소·스타트업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혁신센터는 기술이전 수요기업과 우수 중소·스타트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매칭·중개 및 자금지원 ▲수요 기반 기술 매칭 지원(2Win-Bridge) ▲대·중견기업과 상생협력 촉진 및 기술보호 지원 ▲M&A 중개 및 인수자금 지원 ▲공동·후속투자 등 종합금융지원과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소⸱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M&A, 투자 등 성장 전 단계에 걸친 지원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지역 창업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기반 중소·스타트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단계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거래와 M&A 생태계 조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인수보증을 지원하는 기술거래사업 ▲민관협력 M&A플랫폼을 통한 매칭 및 M&A보증 지원사업 ▲대·중견기업과 중소·스타트업 간의 매칭 및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2Win-Bridge 사업 ▲직접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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