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내꺼야’ 저지, 48호 대포 쾅→‘9월 대반격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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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는 내꺼야’ 저지, 48호 대포 쾅→‘9월 대반격 ing’

스포츠동아 2025-09-15 11:0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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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은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하지만 3번째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향해 질주 중인 애런 저지(33, 뉴욕 양키스)는 또 홈런을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팀이 2-6으로 뒤진 5회 개럿 크로셰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앞선 1회와 3회 당한 삼진을 만회하는 홈런. 이에 저지는 2경기 만에 홈런을 때렸을 뿐 아니라,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이후 저지는 8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리며, 2경기 연속 멀티히트까지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3번째 MVP를 향해 질주 중인 것.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139경기에서 타율 0.326와 48홈런 102타점 123득점 163안타, 출루율 0.447 OPS 1.125 등을 기록했다.

또 저지는 wRC+를 199까지 끌어올리며, 다시 200 진입을 예고했다. FWAR은 8.7로 이 역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2위 칼 랄리와의 격차는 0.7이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현재 랄리와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타격 성적은 저지가 앞서나 랄리에게는 포수 최초 50홈런의 임팩트가 있다.

단 뉴욕 양키스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회 6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끝에 4-6으로 패했다. 윌 워렌이 5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보스턴 선발투수로 나선 크로셰는 6이닝 3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한 끝에 시즌 16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30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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