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5년 청렴 프로젝트 ‘청렴 파인 Day’ 활동으로 ‘갑질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갑질주의보’는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복무 사용의 자유 보장,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수평적인 소통 문화 정착 등이 주된 요지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갑질주의보는 ‘조심하라’는 경고가 아니라 ‘함께 잘 지내보자’는 제안”이라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편안하게 일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단순한 단순한 청렴 캠페인을 넘어,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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