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최희선 신작 '미대괴담' 카카오웹툰서 연재

웹툰 '미대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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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은 '악연'의 원작자 최희선 작가가 새 웹툰을 내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 작가의 신작 '미대괴담'을 지난 14일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미대괴담'은 미대 복학생 범환과 후배 태연, 체대생 마리 주변에서 의문의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웹툰이다.

처음에는 캠퍼스 로맨스 장르처럼 시작하지만, 노출증 환자 사건과 그림 훼손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인물 사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21만명을 보유한 연더랜드 작가의 첫 웹툰 '멍냥패밀리'가 28일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다. 임신과 출산, 육아와 관련한 일화를 풀어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여로은 작가의 노블코믹스(웹소설 원작 웹툰) '악녀 언니를 구하러 온 용감한 강아지입니다', 무협 웹툰 '신마대제'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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