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경기장 전경 (출처=의정부도시공사)
대한민국 주니어 컬링 최강자를 가리는 2025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 대회가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컬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니어 컬링대회로, 차세대 국가대표 선발과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남녀 주니어 선발 및 믹스더블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향후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되어 주니어 컬링 선수들의 성장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컬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