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18일과 내달 7일, 남산 자락에 위치한 워터풀 가든에서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도심 속 깊이 있는 휴식과 감동을 제공한다. 전 석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8일은 오후 7시, 10월 7일은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을밤 야외 무료 음악회 개최
공연 주제는 ‘거대한 자연은 예술을 품고’로, 인간과 자연이 공유하는 감정의 언어를 음악으로 표현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핸드팬 연주자 주미란, 퍼쿠션과 드럼 연주자 오태형, 가야금 연주자 고주연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장르와 악기가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호텔은 남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투숙객과 방문객에게 도심 속 리트리트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확장해왔다. 지난해 봄 제3회 웰니스 데이에서 처음 선보인 ‘Serenade in the Timeless Garden’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 공연으로 성공을 거뒀으며, 이번 가을에는 악기 구성을 확대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 공연은 계절마다 이어지며 호텔의 정원과 워터풀 가든을 서울 내 문화 무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7일 공연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남산의 청명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다양한 웰니스 클래스를 포함한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프로그램 구성과 예약 정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호텔 대표 번호로 하면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호텔로, 615개 객실과 11개 레스토랑 및 바, 스파,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남과 강북 진출이 용이하며, 시내 중심가까지 자동차로 약 10분, 여의도 약 20분, 삼성동 무역센터와 강남 테헤란로까지 약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태원 쇼핑거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하얏트 호텔 법인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 6개 대륙 79개국에 1400개 이상의 호텔과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보유하거나 운영한다. 19개의 최고급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목적에 맞는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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