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성금 기부 캠페인도 전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추석을 맞아 16일 오후 5시부터 50억원 규모의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이달부터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품권은 7% 할인된 가격에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구매한 뒤 종로구 2만2천800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구와 상호결연을 한 11개 도시의 대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구는 18일까지 '추석애(愛) 나눔 기부 행사'를 한다. 구청 본관과 동주민센터, 아파트 등 주요 거점에 '기부 나눔 박스'를 설치하고 식품·생필품 등 현물 기부를 받고 있다. 성금 모금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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