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필릭스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필릭스는 "팬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가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같은 그룹 멤버 한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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