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실라네스는 2023년부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큐',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구구탐스' 등을 출시해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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