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두산건설이 구미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첫선을 보인다.
두산건설은 내달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26가구 ▲전용면적 74㎡A 8가구 ▲전용면적 74㎡B 4가구 ▲전용면적 84㎡A 184가구 ▲전용면적 84㎡B 113가구 ▲전용면적 108㎡ 64가구 ▲전용면적 152㎡P 4가구 총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는 부동산R114가 지난 8월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진단 조사’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하이엔드’ 아파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수도권 부문에선 1위를 차지했다.
이 단지는 ‘랜드마크형’ 옥탑 구조물과 커튼월룩 디자인, ‘제니스’만의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이 건물 외벽과 문주 등에 적용됐다. 단지 배치는 동 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하고 유리난간 등을 도입, 채광과 조망,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강화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스마트홈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설비도 강화했다. 각 세대에는 ‘LG ThinQ’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홈 IoT 연동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대형 미러 월패드(유상옵션)와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 관제·유도, 원격검침 등 보안·관리 시스템을 연계한다. 주차대수는 1974대로 세대당 약 1.43대다.
단지 인근엔 송정초·송정여중이 도보권 내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까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이곳은 중앙근린공원과 구미시민운동장을 가까이 둔 공원·스포츠 생활권을 형성한다. 또,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이 밀집했다.
구미IC를 통해 중부내륙·구미대로축 접근이 수월하고 인근 대경선 사곡역과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로 두산건설이 축적해 온 상품력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단지”라며 “특히 우수한 입지까지 더해져 입주민들의 주거여건이 편리한 만큼 향후 구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15 일원에 마련된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