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무료 집중 상담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은 임금체불로 인한 노동자들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고 권리 구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031-8030-4541)로 전화하거나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gg.go.kr/nodong)에서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노무사를 배정해 임금체불 청산을 지원한다.
수원역, 의정부역, 춘의역에서는 찾아가는 임금체불 집중 상담도 할 계획으로 상세한 일정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누리집(labor.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