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계의 주인'이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 작품을 10월22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18살 고등학생 '주인'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 마디 말에 그를 둘러싼 모든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수빈·장혜진·김정식·강채윤·이재희·김예창 등이 출연했고, 연출은 윤가은 감독이 맡았다. 윤 감독은 '우리들'(2016) '우리집'(2019) 등을 연출했다.
'세계의 주인'은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또 제69회 BFI런던국제영화제, 제41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등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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