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TV 공동제작 '개인적인 택시', 차태현·이재인·이연희 합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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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TV 공동제작 '개인적인 택시', 차태현·이재인·이연희 합류[공식]

이데일리 2025-09-15 09:4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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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인기 웹툰 ‘개인적인 택시’가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일본 후지TV와 공동 제작된다.



15일, 제작사 빅인스퀘어, 스튜디오플로우는 “인기 웹툰 원작의 ‘개인적인 택시’가 배우 차태현, 이재인, 임세미, 현봉식, 이연희, 김도현, 미미, 주종혁, 예지원, 안지호, 임하룡, 예수정(이름 에피소드 순)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8부작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를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를 건네고픈 손님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이 신청곡과 함께 흐르는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다.

‘직장의 신’, ‘쌍갑포차’, ‘공작도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전창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폭싹 속았수다’,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미생’, ‘시그널’ 등의 박성일, 한샘 음악 감독이 음악 감독으로 합류했다.

여기에 차태현이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택시의 운전대를 잡을 예정이다. ‘미지의 서울’, ‘하이파이브’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이재인과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그놈은 흑염룡’, ‘돌풍’ 등 임세미 또한 택시에 탑승한다.

‘나인 퍼즐’부터 예능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현봉식과 올 초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후 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 이연희 또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그들이 보여줄 연기를 기대케 한다.

‘재벌집 막내 아들’, ‘눈물의 여왕’, ‘가족x멜로’ 등 김도현 또한 택시 문을 연다. 만능 엔터테이너 미미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북극성’, ‘컨피던스맨 KR’,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주종혁과 배우 예지원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신예배우 안지호 또한 함께한다.

임하룡과 예수정도 이름을 올렸다.

‘개인적인 택시’는 일본 방송사 후지TV와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리메이크 또는 수출 형태로 확장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IP확보형)’ 사업에도 선정돼,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확보하는 한편,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스튜디오플로우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작사 빅인스퀘어는 지난해 헤밍웨이 단편소설을 6명의 감독이 각기 해석한 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더 킬러스’를 제작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아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에 초청받으며 기획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황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2026년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는 9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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