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유다빈밴드가 청춘연극 콘셉트의 새로운 정규앨범과 함께, 청춘밴드로서의 새로운 서사를 시작한다.
15일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측은 유다빈밴드 정규2집 'CODA'가 이날 정오 발표된다고 전했다.
유다빈밴드 새 정규앨범 'CODA'는 2021년 ‘유다빈밴드 1집’ 이후 4년만의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은 악곡이나 악장의 끝에 덧붙여 종결을 강조하는 ‘코다’라는 키워드와 함께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앨범트랙은 트로피컬 감각이 더해진 ‘20s(트웬티스)’와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이지리스닝 코러스의 ‘어지러워’ 등의 타이틀곡과 함께 총 11곡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두 챕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여주는 '연극'식 구성과 함께, 더블 타이틀곡을 기준으로 대비된 음악컬러감을 보여주는 바가 관심을 끈다. 또한 국내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커튼콜'과 함께 청춘다운 사랑과 화합을 이야기하는 바 또한 돋보인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15일 정오 새 정규앨범 'CODA'를 발표하고, 이날 데뷔 첫 팬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소통을 시작한다. 또한 11월 단독공연을 준비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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