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NCT) 멤버 마크가 평생 천러 집 설거지를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마크·천러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이들과 함께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필릭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팀전을 진행했다.
대결에 앞서 마크·천러 냉장고를 소개하던 중 천러는 "제일 윗 칸에 있는 통 3개가 마크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는 "그 3개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그는 "제작진이 (촬영) 전날 천러 거를 먼져 가져갔는데 제 건 그냥 당일에 가져와도 될 것 같다 하셨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천러는 "집에선 배달 음식을 절대 안 먹는다"며 "직접 하는 게 더 건강해서 그렇다"고 했다.
김성주가 "집에서 도시락도 싼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마크는 "(천러가) 저번에 치킨 라이스라는 요리를 콘서트에 싸온 적 있었다. 부지런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천러가 요리하면 마크는 뭐하냐"고 묻자 천러는 "마크는 제일 중요한 설거지를 한다"며 "마크가 설거지 하다 제가 좋아하는 와인잔을 깨뜨려서 평생 내 집에서 설거지 하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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