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8명이 3D프린터 활용 3급 자격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주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3D프린터 활용 3급 자격증반에서 공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3D프린터의 기본 원리부터 모델링 소프트웨어 활용, 출력 과정까지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수업과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맞춤형 실습을 했다.
강선미 서부청소년수련관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위주 체험과 학습이 자격 취득뿐 아니라 학생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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