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나비가 난임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12일 가수 나비 유튜브 채널에는 '정자 검사했는데..정자가 3억 마리래요|출산장려소 EP.0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나비는 건강한 임신, 출산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임신 건강 사전관리 지원이 있다며 "주변에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난임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서 나라에서 지원해주니까 미리 검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걸 받았다. 두세 달 전에"라며 둘째 임신 준비를 앞두고 산전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내가 나이가 있지 않나. 여러 걱정이 많이 되고, 아기가 생길까 싶어서 남편이랑 난소나이, 정자 검사를 했다"는 것.
이어 그는 "남편 얘기를 들었다. 어떤 방으로. 방 바로 옆에 간호사님들 데스크가 있다더라. 소리가 밖으로 날까봐 조심했다더라. 거침 없이 해야 하는데 혹시 소리가 들릴까봐 조심했다더라"며 "일반인들은 한번 뿜어낼 때 1억4천 마리가 평균이라더라. 근데 우리 남편은 2억9천 마리가 나왔다. 거의 3억 마리 가까이 나왔다. 정자왕이라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나비는 자신의 난소 나이가 20대 중반이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더 이상 아이를 못 낳는 몸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난소 나이가 25세더라. 자료를 보여드릴 수 있다. 뻥이 아니다. 훌륭한 정자와 난자다. 이건 나라를 위해 썩히면 안 된다. 애국 난자, 애국 정자"라며 "남편은 정자왕에다 나는 난소 나이 25세~26세다. 그래서 시도를 해보자 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나비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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