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알루미늄 보관 창고 화재 사흘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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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알루미늄 보관 창고 화재 사흘째 진화 중

연합뉴스 2025-09-15 08:5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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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광양 폐자재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5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광양시 도이동 한 폐자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물에 닿으면 불꽃이 더 발화하는 알루미늄 특성 때문에 진화 작업에 소방 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당일 낮 12시 1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창고에는 750㎏ 규모 알루미늄 4천여개가 쌓여있는데, 이번 불로 200여개가 불에 탔다.

2천여개는 창고 인근으로 반출됐고, 나머지 800여개는 소방 당국이 굴삭기를 이용해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열과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팽창질석을 화재 현장에 살포하고 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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