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시간대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등이 빚어졌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께 평택 팽성읍의 13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력 6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4시57분께 완진했다.
화재 발생 직후 주민 4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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