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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 0.5는 2023년 설에 출시된 이후 총 다섯 차례 명절 동안 매번 완판을 기록하며 약 4억 7000만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그동안은 한정 수량만 판매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7000세트 한정 방송 판매에 나선다.
SK스토아는 산지 직송 상품을 만들고자 상품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배의 고장’ 전라남도 나주 현지에서 농장, 선별, 유통 전 과정을 검증했다.
특히 진수만 농부가 직접 재배한 배를 일일이 선별해 가장 맛있는 저장 온도인 0.5도에서 보관·숙성시켜 균일한 맛을 구현했다.
올해 나주배 0.5는 2025년산 햇과일로, 한 알 무게가 620g 이상인 특대과만 엄선한 6kg 세트(8~10과)다. 황금 보자기, 명절 띠지, 감사장을 포함해 선물용으로 구성을 갖췄다.
또 진수만 농부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설명하며 신뢰감을 더할 예정이다. 제품은 비파괴 선별기를 통해 고당도 상품만을 검수해 출고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나주배 0.5는 SK스토아가 직접 산지와 협업해 개발한 첫 번째 NPB 상품으로, 지난 3년간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협력해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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