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무한성편' 4주 연속 1위…연상호 '얼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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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무한성편' 4주 연속 1위…연상호 '얼굴' 2위

모두서치 2025-09-15 08:0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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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연상호 감독 새 영화 '얼굴'은 공개 첫 주말 2위에 머물렀지만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기는 데 성공했다. 'F1 더 무비'는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12~14일 33만44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46만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무난히 누적 450만명 고지를 밟을 거로 예상된다. 15일 오전 7시45분 현재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예매 관객수 약 4만7000명으로 상영작 중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가 2016년 내놓은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2019년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2020년엔 첫 번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나왔다. 이 작품은 이듬해 국내에서 개봉해 222만명이 봤다. 일본에선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매출액 약 404억엔)에 올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으로 최종 보스 무잔과 주인공 탄지로의 대결을 그린다. '무한성편'은 총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번 작품이 1편이다.

영화 '얼굴'은 같은 기간 28만1925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1만명이다.

영화 '부산행'(2016), 시리즈 '지옥'(2021·2024)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새로 내놓은 영화인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에 실종된 임영규의 아내, 임동환의 어머니의 백골 사체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맹인인 아버지도, 어려서 헤어진 아들도 모르는 어머니의 얼굴을 둘러싼 진실이 드러난다. 배우 박정민이 젊은 임동환과 아들 임영규를, 권해효가 나이 든 임동환을 연기했다. '얼굴'은 연 감독이 2018년 내놓은 동명 그래픽노블이 원작이다.

'얼굴' 순제작비(홍보 비용 등을 제외한 영화를 만드는 데만 쓴 비용)는 약 2억원이다. '얼굴'은 누적 매출액 약 33억3300원을 기록하면서 무난히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영화 'F1 더 무비'는 이 기간 7만8063명을 추가, 누적 5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5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F1 더 무비'와 함께 '좀비딸'(557만명) 2편이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컨저링:마지막 의식'(7만3036명·36만명), 5위 '살인자 리포트'(7만369명·29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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