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5일 오전 2시 17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도금공장 2층짜리 건물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불길이 확산하자 소방 당국은 한때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이날 오전 4시 43분께 완전히 꺼졌다.
공장은 전체 3개동(연면적 2천058㎡) 규모로 화재 당시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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