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4출루 폭발→팀 승리’ 김하성, 이게 바로 ‘어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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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4출루 폭발→팀 승리’ 김하성, 이게 바로 ‘어썸킴’

스포츠동아 2025-09-15 06:4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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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새로운 팀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김하성(30)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은 뒤 가장 뛰어난 타격을 선보였다.

애틀란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애틀란타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애틀란타 이적 후 첫 3안타이자 4출루 경기. 또 시즌 첫 3안타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이어 3회에는 우익수 방면 안타.

기세가 오른 김하성은 팀이 4-2로 앞선 5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프람버 발데스에게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3안타-4출루 경기의 완성. 애틀란타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8-3으로 승리했다.

이에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즌 타율 0.238 출루율 0.309 OPS 0.645 등을 기록했다. 애틀란타 이적 후 성적은 타율 0.289 출루율 0.349 OPS 0.717이다.

애틀란타의 2번째 투수로 나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헌터 스트래튼이 시즌 첫 승을 가져갔고, 딜런 리는 홀드를 챙겼다. 반면 발데스는 패전을 안았다.

이제 애틀란타는 오는 16일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이후에는 20일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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