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부 약한 빗방울…낮 29~31도 '하늘 흐림'

사진 = 뉴시스

 

전북자치도는 15일 월요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남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조금 높겠다.

지역별 낮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29도, 남원·임실·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0도, 전주·완주·정읍·순창 31도 분포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관심'(오전 11시~오후 7시),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수준이다.

특히 식중독 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94.5) 단계로 음식물 보관과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만조가 오전 8시2분(507㎝), 간조는 오후 2시45분(182㎝)이다. 일출은 오전 6시16분, 일몰은 오후 6시41분이다.

한편, 16일 화요일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8~32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