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주요국과 지속가능연료 생산·활용 및 수소·암모니아 수요 촉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15일 일본 오사카 힐튼 호텔에서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 및 제7차 수소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일본·브라질·유럽연합(EU)·영국 등 25개국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12개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도 함께했다.
박 차관보는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에서 우리의 바이오디젤, e-메탄 등 지속가능연료에 대한 연구·생산·도입·활용 등을 정책 현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수요 확대를 위한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박 차관보는 제7차 수소에너지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청정수소 입찰시장 개설, 수소차, 혼소발전을 비롯한 수소·암보니아 수요 창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각국이 수소 공급망 뿐 아니라 청정수소 인증, 표준·기준, 안전 등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