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1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10∼15㎜다.
강수량의 지역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6∼2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bj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