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성 창업기업에 12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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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성 창업기업에 12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연합뉴스 2025-09-15 06: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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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5일 BNK울산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여성 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출연금 1억원을 기반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7년 이내 여성 대표 기업이다.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BNK울산경남은행은 대출 업무를 맡는다. 이때 시중 변동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최대 1%의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지원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최장 5년간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운영자금을 보증하면서 기존(연 1.0%)보다 낮은 0.7%의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신용평점 제한은 완화하고 보증 심사도 간소화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일자리, 창업, 정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금융 진입장벽을 낮췄다"며 "여성 창업 도전이 활발해지고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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