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1도, 동구·옹진군·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30도, 강화군·계양구·동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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